▲ 5G 초능력 송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사진=KT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빨라 빨라 빨라 초능력 오지(5G)지, 편해 편해 편해 초능력 오지(5G)지~ I Like It!”
KT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의 ‘5G 송(Song)’으로 대중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는다.

KT는 세계 최초로 5G(5세대 이동통신)의 특징을 담은 ‘5G 초능력 송’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으로 소비자들의 5G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5G 초능력 송을 제작했다.

특히 5G 초능력 송은 5G의 가장 큰 특징인 ‘빠르고 편하다’는 키워드와 함께 5G 캠페인 슬로건인 ‘초능력’을 반복하여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작사했다.

또 ‘빠름’을 뜻하는 귀여운 달리기 동작과 숫자 ‘5’를 상징하는 하체운동 자세인 스쿼트 동작을 더해 대중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제작했다.

가수로는 국내 최정상 4인조 여성 아이돌인 마마무의 ‘휘인’과 신인 아이돌 원어스의 래퍼 ’이도’가 참여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마무 휘인은 “세계 최초 5G 시대에 KT ‘5G 초능력 송’ 가수로 참여해 영광”이라며 “’5G 초능력 송’의 중독성 있는 가사와 독특한 안무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KT는 ‘5G송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5G 초능력 송 안무를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KT5G, #5G송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 중 독창성과 적극성이 돋보이는 30명을 선정해 기가지니와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5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이번 ‘5G 초능력 송’은 ‘5G=KT’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대학축제와 야구장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온 국민이 쉽게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KT #5G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