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가 지난 19일, 부산 동의과학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이하 부산지구JC) 제39회 가족종합체육대회에서 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지구JC 박기조 회장과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의 로컬JC 임원, 회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구JC는 “꿈꾸는 청년! 기본과 원칙으로 다시 서는 부산지구JC”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청년 단체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골든블루는 그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부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부산지구JC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지구JC 박기조 회장은 “그 동안 ㈜골든블루의 많은 지원과 도움으로 부산지구JC가 시행하는 공헌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골든블루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까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나눔 활동은 하는 사람, 받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까지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참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사랑과 감동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행복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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