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최고의 와인생산자인 ‘두르뜨’의 시그니처 와인 ‘에썽스(Essence) 2015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르도 내 9개의 샤토(양조장, 와이너리)를 보유해 보르도 최대의 생산자인 두르뜨는 세계적 유명 와인저널리스트 팀 엣킨이 평가한 ‘세계 최고의 Top 6 생산자’이자, 2007년 국제 와인앤스피리츠 품평회에서 선정된 ‘프랑스 최고 와인 생산자’다


세계적 와인양조가 미셸롤랑이 매년 블랜딩에 직접 참여하지만, 뛰어난 해에만 한정생산하는 보르도의 특급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썽스는 2015년 빈티지로 에썽스 첫 제품인 2000년 빈티지 이래 10번째 출시되는 빈티지이자 2010빈티지 후속작이다. 에썽스 2015빈티지는 최종 블랜딩을 거친 총 280배럴의 와인 중 최상의 24개 배럴만 선택되어 6천병 한정 생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6월부터 하이트진로를 통해 오직 180병만 판매된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세계적인 양조전문가와 세계적인 와이너리가 컬래버한 보르도의 특급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와인애호가 및 수집가분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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