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에 참석한다.
해수부는 문 장관이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에 참석해 해양수산 각 분야별 스마트화 추진방향과 전략 등을 설명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들을 해양수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양식, 물류시스템, 해양로봇, 자율운항선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이 첫 회의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도 해양수산 전 분야를 망라하는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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