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코딩랩 충북지사, 폴리곤에이드 통해 과정 중심 교육 진행해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지난 5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코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에이다코딩랩이 개최했던 ‘제 1회 청출어람 드론 쇼 코딩 대회에 충북지역 청소년들이 대거 입상해 주목받았다.


청출어람 드론 쇼 코딩 대회는 코딩 교육 플랫폼 폴리곤에이드의 3D 가상 세계에 최소 4개 이상의 드론을 활용하여 군집 비행 등 드론 쇼를 코딩하고 폴리곤에이드 갤러리 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충북지역 학교인 가경중학교와 서원중학교 학생들은 직접 변수를 설정하고 조건문과 반복문 명령어를 코딩해 드론 쇼 작품을 만들었다. 드론 쇼 코딩은 삼각함수 등 드론의 비행을 위해 필요한 수학적인 계산을 명령어로 구현해야 하는 복잡한 코딩이다.


에이다코딩랩 충북지사장 김수미 대표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이러한 복잡한 코딩에 능숙해진 데에는 코딩 선생님과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폴리곤에이드의 도움이 컸다”며, “아이들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암기만 하는 기존 코딩 교육의 이미지를 부수고 흥미 기반, 경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코딩 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폴리곤에이드는 아이들이 코딩을 배우는 과정 안에서 결과보다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더욱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모여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에 충북지역 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코딩 대회의 개최 문의와 상담은 에이다코딩랩 충북 지사에서 가능하다.


한편, 폴리곤에이드는 학습자가 코딩하여 가상 현실속의 시공간을 구현하고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는 온라인 SW 교육 도구다. 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레벨 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블록 기반의 언어로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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