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화요일(18일)은 경기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그쳤다가 오후부터 다시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예상된다.

서울 27도, 대전·광주 28도, 대구 31도 등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1∼2도 높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좋음' 단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북한 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중부 지방에 5~40mm의 비가 내리고,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다고 밝혔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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