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 실시

▲사진 제공: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

투데이코리아=김신웅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5월 23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로 소재 김모씨 자택을 방문하여 농업인 신용회복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모씨는 임대주택에서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채무 상환이 어려워 확정된 신용회복 신청도 실효됐다.

이에 경기동부지사는 채무자의 어려운 상황 및 변제능력을 감안하여 원금 일부 상환을 통한 채무종결하고,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김모씨는 “채무로 생계가 힘들지만 농협이 신용회복에 힘써 줘서 감사하며, 신용회복 컨설팅을 어려운 분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박철홍)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에 대한 매입 및 추심, 농·축협, 농협은행에서 보유한 연체, 특수채권에 대한 추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채무감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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