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줄 것으로 기대

▲ 김준성 영광군수와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가 협약식을 가졌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영광군청과 손잡고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21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황문규 기술·해외이사, 김준성 영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영광군청과 조폐공사가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폐공사는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종이(지류) 영광사랑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은 은행 방문 없이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앱(App)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QR코드 결제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10~30대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영광군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문규 조폐공사 기술·해외이사는 “모바일 영광사랑상품권은 사용자 편의성 제공을 통해 지역내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큰 기대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