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충실한 빵’ 콘셉트에 소비자 반응 이어져

[SPC삼립이 5월에 출시한 미각제빵소가 출시 한달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SPC삼립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5월 출시한 미각제빵소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에 비해 2배가량 높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SPC측은 고품질과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과 어디서든 구매 가능한 편리성이 매출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빵 맛의 본질을 결정하는 원료와 공법에 집중해 개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각제빵소’에서 사용하는 원료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제품별로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생산 과정이 길어지더라도 제품 각각의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연구 개발해 적용했다. ‘별립법(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어 부풀리는 공법)’, ‘탕종법(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공법)’, ‘저온숙성(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천천히 해동한 반죽을 12시간 동안 숙성하는 공법)‘ 등을 제품 특징에 맞게 적용해 식감과 풍미를 더욱 살렸다는 것이 SPC의 설명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라며,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추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론칭을 기념해 6월 27일까지 ‘미각제빵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각제빵소’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당첨자를 선정하여, 미각제빵소 1개월 이용권, 미각제빵소 빵 기프트 세트, 빵 모양 무드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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