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함 뜻하는 Solid 와 사업의 본질인 Security의 합성어 ‘SOLITY’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5월 1일 국내 스마트도어락 전문기업 주식회사 ‘솔리티’가 ‘혜강씨큐리티’에서 새로운 사명과 CI를 발표하며 스마트 오프닝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솔리티(SOLITY)는 고객에게 더 안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견고함을 의미하는 영어 ‘Solid’와 보안을 의미하는 ‘Security’의 합성어를 사용했다.


변경된 CI는 사명의 의미와 비즈니스 방향성을 표현하기 위해 ‘견고한 보안’이라는 사업의 본질을 형상화한 알파벳 대문자 S(Solid 및 Security)를 솔리티의 심볼마크로 사용했고, 연결된 S자 곡선으로 ‘Security’와 ‘Smart Home’의 연결로 신기술을 통해 ‘안심’이라는 고객가치를 새롭게 이어나가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새로운 슬로건 “The Smart Opening Solution Leader”처럼 핵심역량인 물리적 보안은 더 강화하되 스마트홈 기능 등 제품에 차별화 가치를 담겠다는 포부를 밝힌 셈이다.


신제품 프리미엄 지문 주키 M5000-B에서도 이러한 회사의 핵심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주키 M5000-B는 제품 실내부에 자체 개발한 세이프 핸들 기능이 추가돼 외부에서 철사 등으로 문을 여는 등의 침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세이프 핸들이란 손잡이에 있는 물리적 버튼을 누른 뒤 핸들을 돌려야 문을 열 수 있는 솔리티 자체 개발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지문 아이콘을 터치하여 팝업하는 방식인 ‘팝업형 어드밴스드’ 지문인식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지문 인증부를 평상 시엔 가려 놓을 수 있도록 했다.



솔리티 대표이사 변창호는 “오랜 시간 쌓아 온 국내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오프닝 솔루션 영역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며 “자사의 핵심 역량인 보안 기술 강화와 함께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홈 디바이스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IoT, 스마트도어록 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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