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월요일(1일)에는 남부지방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남부지방 5∼30㎜, 충남 남부와 제주도에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에 구름이 다소 끼겠다. 중부지방 아침기온 서울 20도 등 20도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29도 강릉 31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광주 27도 대구 30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으로 내려가 있어 모레부터 당분간 장맛비는 주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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