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어린이 수영 필수품 완비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수영법인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가 물놀이 사고나 재난 등으로 예기치 않게 물에 고립되었을 때, 생존수영법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생존수영은 일반 수영과 다르기 때문에 수영을 할 줄 알더라도 따로 배우는 것이 좋다.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는 생존수영이 필수 과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 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생존수영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가 어린이 생존수영을 위해 특화된 어린이 생존수영 KIT를 출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레나 아동수영복 KIT는 여아동 2세트, 남아동 1세트로 선보여졌으며, 각 세트는 레시가드 상하의와 수영모, 수경, 손가방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여아동을 위한 AVSGS67 BLK는 블랙과 핑크가 적절히 조화된 래시가드 디자인이 돋보이며, 역시 여아동을 위한 일반 반신 세트 수영복인 AVSGL62 BLK는 블랙 스트라이프에 핑크색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남아동을 위한 래시가드인 AVSBS62 NVY는 네이비와 오렌지의 조화가 매력적인 라인으로 나왔다.


출시된 모든 제품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혼용된 소재로 모양 변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수영복 및 수모는 모두 아레나 EXCLUSIVE FABRICS가 사용되었으며, 수경과 가방 역시 아레나 정품과 동일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별도로 구입할 때 보다 약 30% 저렴하다.


이와 관련, 아레나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어린이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아동수영복 세트를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생존수영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이번 아레나 키트 출시가 국내에 안전한 수영 문화가 정착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레나의 어린이 수영복 KIT는 아레나코리아 공식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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