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화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고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30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됐다.


중부내륙과 남해안에도 새벽(00~06시)에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5~21도(오늘 18~23도, 평년 18~21도), 낮 기온은 26~31도(평년 24~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까지는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등지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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