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왼쪽), 이현수 개군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아이 든든 예금 가입행사를 갖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하여 출산 장려 특화 상품인‘I(아이)든든 예·적금’상품을 2일 출시하고 경기 양평 개군농협(조합장 이현수)에서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I(아이)든든 예금’은 최고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반고객이 예금 상품을 가입하면 농·축협은 판매수익 중 일부를 출산장려기금으로 적립하고, 임산부가 가입할 경우에는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약정이율을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2일 오전 경기 개군농협을 방문해 1호 가입 행사에 참석하여“금번 출산장려 특화상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저출산 극복 이라는 사회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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