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apM 상가 광장에서 특별 판매행사 및 회원가입 이벤트 실시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동대문 패션의 대표주자이자 의류 도매 기업인 apM그룹이 새로운 형태의 B2B 온라인 플랫폼 ‘에이 피 엠 스타일(apM style)’을 오픈했다.


지난 7월 1일 오픈한 apM Style은 apM그룹이 운영하는 상가 3개(apM, apM Luxe, apM Place)에 입점한 1,000여 개가 넘는 도매 의류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B2B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apM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패션 시장에 대응하고자 apM Style을 기획, 해당 플랫폼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은 apM의 핵심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한다.


이번 오픈을 통해 이미지 검색 기능이 도입된 apM Style에서는 보다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가입한 사업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의류를 찾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 입점한 각 점포들은 소속 디자이너를 보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철저한 관리를 통한 높은 퀄리티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K-패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pM그룹 관계자는 "apM Style을 통해 국내의 쇼핑몰 및 1인 셀러 등 디지털 시대에 떠오르는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하고, 동대문 패션 도매상가가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국내 회원들과 플랫폼 내의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수집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pM그룹은 apM Style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일까지 특별 행사 및 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apM 3개 상가 광장에서는 사업자가 아닌 고객들도 상품 구매가 가능한 특별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7월 한 달간 apM Style 플랫폼에 회원 가입하는 개인 및 기업 사업자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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