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몰튼맨’, ‘하이드로맨’, ‘일렉트로’ 3종의 캐릭터가 ‘마블 퓨처파이트’의 세계에 합류한다.

‘스파이더맨’ 캐릭터에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스텔스 슈트’ 버전의 유니폼이 각각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캐릭터 ‘미스테리오’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유니폼도 공개된다. ‘스파이더맨 2099’에는 ‘올-뉴, 올-디퍼런트’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마블 퓨처파이트’의 대표 콘텐츠 ‘레전더리 배틀’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테마를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과 배경들을 재구성한 3개의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는 티어-3 승급과 새로운 얼티밋 스킬을 얻게 되며 ‘몰튼맨’, ‘하이드로맨’, ‘미스테리오’, ‘스파이더맨 2099’, ‘벌쳐’, ‘샌드맨’, ‘라이노, ‘리자드’, ‘크레이븐’, ‘일렉트로’ 등 총 10개 영웅들의 잠재력 개방이 가능해졌다.

‘마블 퓨처파이트’ 내 우루 성장 시스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개선되었다. 6성 등급의 우루 합성 시 ‘프리미엄 우루’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경된다. 또한, 월드 이벤트 참가 횟수를 소모하지 않고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는 ‘전투 훈련’도 새롭게 도입된다.

‘마블 퓨처파이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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