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세계적인 명성과 역사를 자랑하는 커트 교육을 제공하는 영국 브랜드 ‘사코 헤어 아카데미’가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그랜드 오픈 런칭쇼를 진행했다.


saco hair는 비달사순에서 20년동안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한 리차드 아쉬포드(RICHARD ASHFORTH)에 의해 설립되었다. ‘뷰티 퍼스트’라는 모토로 고객의 어울림을 최우선시 하는 헤어 교육기관이며, 영국 런던에 본원을 시작으로 프랑스, 덴마크 등 유럽 지역과 캐나다, 미국에 아카데미&살롱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한국에 런칭한 saco 헤어아카데미를 위해 사코 인터내셔널 팀들이 방한해 헤어 런칭쇼와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세계적인 헤어 쇼에 걸맞게 쇼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백여 명의 VIP를 포함해 천여 명의 미용인들이 함께하며 세계적인 노이즈(NOISE) 헤어쇼를 연상하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번째 테마는 ‘파운데이션 콜렉션 FILTER’로 미래적이며 모던한 선과 시원하고 깨끗한 컬러의 테크닉을 사용하여 왜 기본이 가장 중요한 지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 테마인 ‘어드밴스 콜렉션 RAW’에서는 불완전함의 미학을 나타내는 미적 관념을 표현하고 컬러의 다양함과 순수함과 시크함을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을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는 2019년 뉴콜렉션 ‘PERSONA’ 테마에서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룩을 여러 가지 장르를 통해 saco만의 독특한 색깔로 선보이며 영국 얼터너티브 헤어쇼에서 보여주었던 느낌을 그대로 표현했다.



특히 정화예술대학교 메이크업 학부생들에게 런칭쇼의 모든 메이크업을 전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도 자신감과 영감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쇼와 관련하여 사코 헤어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saco헤어의 런칭쇼는 국내 미용 인들에게 다양한 영감과 스타일을 제시하고 헤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많은 미용인들에게 신선한 에너지와 영감을 주었을 만큼 앞으로 사코 코리아의 활약이 기대되는 쇼였다”며 “SACO HAIR가 한국에 런칭 되면서, 앞으로의 우리나라 뷰티 산업에 있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며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미용인들에게 성공적인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aco 헤어 아카데미는 청담동에 5층규모의 아카데미와 살롱을 오픈 하였으며 23주 파운데이션 디플로마 코스를 비롯해 1대1코스, 단기 코스 등 세미나를 통한 그룹수업 등 미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인턴, 초급 디자이너, 시니어, 마스터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레벨의 미용인들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3주파운데이션 디플로마 코스에는 매일 2시간씩 영어교육이 커리큘럼에 포함 되어 있어 졸업 후 여러 나라에 있는 SACO 글로벌 파트너들을 통한 인턴쉽과 해외취업을 도와 국내 미용인들이 세계시장에 우뚝 설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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