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9년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여행’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수도권 및 경상권역의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9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도 함께 한다.

올해는 경상남도 김해시 대감상통 체험마을, 강원도 평창군 어름치 체험마을, 인제군 용소 체험마을로 떠난다. 여름철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생태체험, 손두부 만들기, 동굴탐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후에도 도농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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