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2급 6개 과정 교재 무료, 1년간 무제한 수강 가능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무료 과정을 운영 중이다.


직업상담사는 정부의 일자리 확충 방안으로 직업 훈련 지원이 강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직종 중 하나다. 직업상담업무 외에 직업소개업무, 직업 관련 검사 실시 및 해석 업무,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 직업상담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되며, 전국 국공립 직업안정기관과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무료 수강이 가능한 직업상담사2급 과정을 개설했으며, 총 6종의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해 수강하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 시 발생하는 자기 부담금도 없어 진정한 0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요한 직업상담학, 직업정보론, 직업심리학 등 6개 과정의 최신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본교육과 더불어 실전에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반복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직업능력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콘텐츠를 제공하며, 2019년 대비 최신 기출문제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합격률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주택관리사, 전기기사, 사회복지사1급, 관광통역안내사 과정 등도 운영 중이다. 이 중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1급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전기(산업)기사,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은 교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이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직장과 직종을 바꾸는 일이 당연해지면서 이를 전문으로 담당하고 지원해줄 직업상담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직장인들이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언제든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만큼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모든 수강과정은 1년간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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