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왼쪽)과 KOTITI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S홈쇼핑)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NS홈쇼핑이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KOTITI 시험연구원과 손잡았다.
NS홈쇼핑은 오늘(10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OTITI 시험연구원 본사에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과 KOTITI 시험연구원은 오늘 협약식에서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및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시장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회적 이슈 가능 환경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교류 및 분석 기술자문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안전 및 유해물질 관리기준 설정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용 마스크, 여성용품, 기저귀, 화장품, 세제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들에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은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로 성장해온 NS홈쇼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품질관리의 기준을 선도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TITI 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종합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섬유, 생활소비재,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한 장비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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