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및 직업상담사2급 등 다양한 과정 1년간 무제한 수강 가능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별도의 응시 자격이나 정년이 없어 매년 응시자가 늘고 있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2020년 상대평가로 전환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무료 과정 운영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 모두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매 과목이 40점 이상이면서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평가로 전환되면 고득점자 순으로 정해진 인원만을 선발하기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이유로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전환 전 마지막 시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무료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직장인이라면 국비지원을 통해 1년간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며,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하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 수강 시 발생되는 자기 부담금도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회계원리, 공통주택시설개론, 민법 등 주택관리사 10개 과정의 최신 교재 무료 제공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최신 콘텐츠와 2019년 대비 기출문제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한 한국사이버진흥원만의 BTR 커리큘럼이 적용돼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와 과목별 모의고사, 학습 Q&A, 1:1 원격 지원, 1:1 멘토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며, 수업은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주택관리사 외에도 직업상담사2급, 전기기사, 사회복지사1급,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을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과정에 따라 교안 자료 및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 및 수강 신청에 대한 문의는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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