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광화문 인근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실무 유공자 10명에 대해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실무 유공자 10명에 대해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과기정통부는 16일 광화문 인근 컨퍼런스홀에서 ‘5G 연구개발(R&D)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업계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연구개발, 표준화, 성과확산, 서비스 품질 안정화 등 5G 상용화 각 단계별로 일선 현장에서 실제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

산업계에서는 △SK텔레콤 민병구 팀리더 △KT 강선진 차장 △LG유플러스 최준원 팀장 △삼성전자 이은진 엔지니어 △삼성전자 안상범 과장 △LG전자 서종수 팀장 △에이알텍 윤병돈 대표 △유캐스트 김재형 대표가 수상했다.

유관기관에서는 TTA 오충근 책임연구원, 5G 포럼 박동주 부위원장이 선정됐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일선 현장애서 연구개발 등에 기여해주신 숨은 공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를 넘어 5G 세계 최고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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