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경영자과정, 노인복지지도사 과정 운영하고 전문가 특강도 진행.. 1차와 2차 입시 기간 나누어 8월 14일까지 학생 모집할 예정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 분야에서 일할 예비 노인복지전문가를 양성한다.


최근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 전문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등의 창업과 운영, 노인복지시설로의 취업에 대한 수요가 함께 급증하면서 사회복지시설 특히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설립이나 취업에 특화한 교육과정에 초점을 둔 대학의 관련학과들이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사회복지사1급 시험 대비 특강을 중심으로 한 교과목 운영과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버대학이다. 특히 소규모 시설 설립이라도 초기 설립 비용이 필요한 만큼 어느 정도 자본금을 확보한 중년층 학습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10년부터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과 노인복지 특화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수업 운영과 함께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도 매 학기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에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의 일환으로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인 B원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은 실제적인 노인재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과정,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을 앞두고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졸업 후 노인재가시설을 창업하고자 3학년에 편입해 사회복지사 2급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도 이수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수업 외에도 특강을 통해 실제 시설을 운영 중인 시설장들의 생생한 체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시설 설립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노인복지지도사’와 노인복지시설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도 높은 ‘노인복지레크레이션2급자격증’ 등 노인복지 특화 과정을 함께 운영하면서 노인복지전문가 양성에 보다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가족돌봄에서 가족과 같은 소규모시설 돌봄으로 변화하는 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을 이해하고 돕는 전문분야는 앞으로 진로가 밝은 편”이라고 전망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복지전문가로서 새로운 진로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19학년도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입시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2차 입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입학 및 관련 분야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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