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릴 사용자들이 겪는 청소에 대한 불편함 공유해 눈길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국내 스타트업 HNBC가 지난 5~7일 VAPE KOREA EXPO 2019(한국전자담배박람회)에 참가해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기기 HNB클리너를 선보이며 아이코스, 릴 , 죠즈 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전용 스틱을 태워 증기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찌꺼기와 담배진액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맛과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면봉이나 솔을 이용해 청소를 하는데, 깨끗이 청소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것은 물론 잘못 이용 시 부품 손상의 우려도 있다.


HNBC는 HNB클리너를 통해 다양한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겪는 청소에 대한 불편함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직접 HNB클리너로 기기를 청소했다.


시연에 참가한 관람객은 “HNB클리너로 아이코스 청소를 하니 새 것 같은 맛과 연무량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려고 했지만 8월 중 출시라고 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참가자 또한 “평소 릴 청소에 대한 불폄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저렴하고 사용과 휴대가 간편해 출시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HNB클리너는 패키지 구매 시 본체와 제거브러쉬, 흡수브러쉬, 보호막젠더, HNB세정제를 모두 제공하며 아이코스2.4, 아이코스3, 아이코스멀티, 릴 미니, 릴 플러스, 죠즈, 차이코스 등 다양한 궐련형 전자담배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HNBC 측은 “해외 디자이너 및 연구원과 협력하여 직접 개발 제조한 제품으로 확실한 A/S가 가능하며 KC인증, 전자파 인증, 배터리, 세정제 안전 인증이 완료된 제품”이라면서 “슬림한 디자인, C타입의 편리한 충전 등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NB클리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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