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 내부 모습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오는 25일 공동으로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관련 기관·학계·기업·농업인 등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문가 및 종사자 100명이 참석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 점검과 민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부터 스마트팜 연구개방 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의 스마트팜 연구개발 협의체에 4개 분과를 추가 구성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과제 및 성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담당 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기술고도화’, ‘시설원예 실증’, ‘축산 실증’, ‘사막형 스마트 팜’ 등 4개 분과에 자문위원단을 두고 대내외의 목소리를 연구에 반영한다.

또한 2020년 농식품부와 농진청의 ’스마트 팜‘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기획 등을 주관하게 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스마트 팜’ 연구개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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