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홈쇼핑이 진행한 'NS홈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NS홈쇼핑)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NS홈쇼핑이 6년째 후원하는 'NS홈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개최한 'NS홈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는 부산국제광고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창의력 개발 교육 및 경진 대회를 함께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창의적 상상력과 아이디어 기획력의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이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고등학생 40개팀 80명이 기획 실습을 통해 다채로운 기획안을 만들었고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NS홈쇼핑으로부터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캠프는 광고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기획 실습, 디지털 토크 콘서트, 멘토 교류, 창의력 개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으로는 △장은수 이노레드 팀장의 “브리프로 배워보는 광고 기획”, △이승재 아이디엇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김윤호 제일기획 팀장의 “2019년 칸의 크리에이티브 살펴보기” 등 현직 광고업계 전문가가 학생들을 만났다.
또한 현직 주니어 광고인으로 구성된 8인의 멘토들이 학생들과 아이디어 도출에 대해 소통하고 작품을 피드백하며 실습과정을 도왔다.
과정을 마친 모든 학생들에게는 교육 프로그램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우수 기획안은 8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광고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의 사명인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캠프를 6년동안 후원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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