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에 인기 만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SSR [마물의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 SSR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SSR [키진] 베니마루, SR [요마족(슬라임)] 리무루=템페스트 등 4종의 전생슬 캐릭터를 선 보인다. SR 리무르 템페스트는 출석과 퀘스트 보상 및 뽑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최초 오리지널 캐릭터인 SSR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도 추가되었으며 출석과 퀘스트 보상, 뽑기 등으로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월드와 스토리도 선 보인다. 이용자들은 콜라보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콜라보 섬멸전에서는 보스 ‘이플리트’를 물리치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교환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콜라보 영웅들의 체험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체험 스테이지에서는 미션을 클리어 하고 콜라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6월 4일 국내와 일본에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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