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공장에서 라멘의 정수인 육수와 면 자체 생산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 됨에 따라 일본 음식점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그 가운데 일본 라멘 전문점 '멘무샤'는 국내산 제품을 90% 사용하고 있으며, 전 메뉴에 100% 국산화 재료를 사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일본과는 전혀 무관한 기업임을 밝혔다.


멘무샤는 (주)오리엔탈푸드코리아의 산하 브랜드로 2008년부터 10년 이상 일본 음식을 국산화해 온 한국 토종 브랜드이다. 멘무샤는 그 동안 일본라멘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왔다. 현재 90% 이상의 메뉴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 성과를 거두며 완벽한 한국형 일본라멘을 구현해 호평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를 지속하여 100% 메뉴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멘무샤가 100% 메뉴 국산화 목표의 포부를 자신 있게 밝힐 수 있는 이유는 라멘의 정수인 육수와 면을 자체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사 자체 공장 OFG에서 전문 R&D팀의 표준공정을 통해 깊은 맛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을 만들어내 훌륭한 맛을 선사하며 100% 메뉴 국산화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멘무샤 관계자는 "멘무샤는 일본에서 유래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라멘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면과 육수를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고, 메뉴의 90%가 국산 재료만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과는 전혀 무관한 일본라멘 프랜차이즈"라며 "100% 메뉴 국산화에 더욱 힘써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멘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멘무샤는 지난 5월, 새우 미소라멘과 200G 부타동을 새로 출시하여 계속해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10년 전통의 일본라멘 창업 노하우를 이어갈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 창업주들에게는 더 안정적인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오리엔탈푸드코리아의 15년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본사 차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


멘무샤의 자세한 메뉴, 매장 정보와 창업 정보는 멘무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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