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작품공모 포스터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25일 “2019년도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영상작품을 공모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공모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코미디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부문으로 구성됐다.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이며 2018년과 2019년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 작품이면 된다.
응모 자격은 초등부(13세 미만), 중등부(14~16세), 고등부(17세~19세)와 대학부(20세~24세 미만)로 4개 부문이며 해외 청소년도 출품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교육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경기영상위원장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출품 희망자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9월 중순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또한 본선 진출 작품은 유튜브와 영화제 카페에서 네티즌들이 감상하고 댓글을 남겨 별도의 네티즌 인기상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영상미디어 전문가와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 심사위원 등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일반심사위원 및 자원봉사위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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