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제정은 청년들이 행복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 걸음”

▲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촉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청년 600여명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목표로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참여형 축제로, 총78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멘토위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은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법안 심사와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서 이석현·유승희·김병관·김해영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김세연·김성찬·함진규·이종명·신보라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그리고 이혜훈 의원(바른미래당)과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청년의 날’ 멘토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주최측 관계자는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이며, 청년들이 행복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며 관련 법안의 연내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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