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 쿠팡이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고 사전에 구매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예약판매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이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태블릿 등 다양한 신상품을 확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고객에게 가장 먼저 상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서 인기 신상품을 수령할 필요없이 로켓와우 회원의 경우 새벽배송을 통해 오전 7시 전에 신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 예약판매 서비스에 등록된 상품은 사전예약 가능일자가 표시되며 사전에 결제할 수 있다. 발송 예정일을 전날 문자메시지로 안내해줘 언제 상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쿠팡은 예약판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9일 예판서비스 상품에 대해 10% 캐시백을 제공하며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 예약판매 서비스는 로켓배송을 통해 그 어떤 판매처보다도 빠르고 편리하게 신상품을 받는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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