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브랜드와 경쟁 붙다”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투데이코리아=김신웅 기자 | 액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MLB COSMETICS(엠엘비코스메틱)이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브랜드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인천국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 탑승동의 신세계면세점은 에스티 로더, 샤넬, 랑콤, 겔랑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향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 약 40개가 모여 있는 인천공항의 첫 뷰티 편집숍이다.

MLB매장에서는 남성들을 위한 클래식 스킨케어 ‘MLB GROO’ (엠엘비 그루)와 새롭게 런칭한 남녀공용 젠더리스 스킨케어 ‘MLB PLAY’ (엠엘비 플레이) 등 MLB COSMETICS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본격 판매한다.

에스고인터내셔널 유병영 대표는 “글로벌 허브 공항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을 하게 돼 기쁘다”며 “MLB화장품을 론칭한지 채 1년도 안됐다. 단기간에 이룬 놀라운 성과로 엠엘비 코스메틱의 높은 브랜드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대표는 “올 한 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해외 방문객들에게 알려진 화장품 브랜드로 발돋움할 방침”이라며, 장기 사업 계획에 대해선 “중국, 아시아,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 개척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엠엘비코스메틱은 인천공항 신세계면세점 입점 기념으로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4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MLB GROO 선스틱 본품 1개를 증정하고, 80달러 이상은 신제품 MLB PLAY 아쿠아 선젤 본품 1개를 증정, 100달러 이상은 MLB GROO 원데이 트레블킷 3종을 모두 증정한다.

150달러 이상 구매시 신제품 MLB PLAY 마스크팩 2팩(쿨다운 시카 마스크 1팩, 톤업 화이트닝 마스크 1팩 / 1팩당 6매입)을 증정하고 있다.

MLB코스메틱은 지난 6월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과 강남점, 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한 이후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까지 성공적으로 입점하며 신규 유통채널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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