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 캡쳐.)

투데이코리아=편은지 기자 |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로 일본 부품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반도체 기업이 다수 몰려있는 경기도가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 공모제안 코너에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반도체 소재 장비 국산화 및 해외투자유치 아이디어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경기도 미취업 청년 지원 방안 ▲생태환경 보전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로 실시한다.

참가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일부터 이달 말인 31일까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로 선발되면 도지사 표창 및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총 7개 아이디어에 최대 5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다양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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