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과학교실에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과학교육 기회 제공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Hi(하이) 과학교실’ 보조교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Hi(하이) 과학교실’은 방학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자제품 키트’를 활용해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4개 지역에서 ‘Hi(하이) 과학교실’에 직접 보조교사로 참여하여 아동들의 학습을 돕는다.

첫 봉사활동은 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영업1부문장과 능인종합사회복지관 김기연 관장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과학교실에 참여한 아동 20명이 에어컨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학습을 보조했다. 이후 미니에어컨 ‘전자제품 키트’를 함께 만들고, 직접 만든 미니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확인하며 온도 변화를 관찰했다. 완성된 미니에어컨은 아동들에게 선물로 증정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영업1부문장은 “이번 ‘Hi(하이)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학습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가전제품과 연계한 양질의 과학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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