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세상에듀코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헬로코칭 캠프 2기'를 진행했다. (사진=동화세상에듀코)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청소년 코칭으로 잘 알려진 기업 동화세상에듀코가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 가족간의 소통과 관계 회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동화세상에듀코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차로 나누어 ‘우리가족 코칭으로 서로를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동화세상에듀코 회원대상 헬로코칭(HelloCoaching) 캠프 2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동화세상에듀코는 국내 최초 1:1 청소년 학습코칭프로그램 상상코칭을 개발해 국내 교육시장의 학습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상코칭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청소년 학습코칭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진행된 헬로코칭 캠프는 동화세상에듀코에서 상상코칭 회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화세상 에듀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핵가족화 및 급속한 사회 변화로 세대 차이가 심해져 가족 간의 소통 부재, 유대감 단절 등 현 시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의 공통적인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를 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토론과 활동을 중심으로, 서로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헬로코칭 캠프관계자는 “가족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부모 자식간의 대립으로 사회적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개인적인 일로 생각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을 찾아야 한다”며 “단편적, 한시적인 원인 해결이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코칭을 토대로 전지적 시점을 가지고 근본적 원인을 찾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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