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가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Hi 과학콘서트'를 열었다.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17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 과학 꿈나무와 학부모 총 300여명을 초청해 ‘Hi(하이) 과학콘서트’를 열었다.


‘Hi(하이) 과학콘서트’는 아동들이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카메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롯데하이마트가 기획한 과학 꿈나무 지원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날 ‘Hi(하이) 과학콘서트’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과학 실험 콘텐츠 전문 유튜버 ‘밥테일’이 간단한 실험으로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원리를 실험으로 설명하는 토크콘서트, 직접 미니에이컨 실험키트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체험의 시간, 공기대포와 액체질소 연기 기둥 만들기 등으로 기초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공개모집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저소득 과학꿈나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율기부함을 운영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Hi(하이) 과학콘서트’가 아동들이 가전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고 가전 속 과학원리를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업과 연계한 과학교육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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