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타민하우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비타민하우스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시베리안 차가버섯’을 추석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안했다.
20일 비타민하우스는 고가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시베리안 차가버섯을 비타민 하우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뛰어난 면역조절 효과가 있어 항암버섯이라 불린다. 시베리아 등 북위 45도 이상의 척박한 극동지역의 추위를 견디고 자작나무의 영양을 흡수하며 15년 이상 성장하는데 차가버섯을 재취하면 자작나무가 죽기 때문에 '자작나무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차가버섯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크로모겐 콤플렉스 때문이다. 크로모겐 콤플렉스란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의 응집체로 다당체인 베타글루칸, 이노시톨,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 SOD,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즉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영양이 풍부한 차가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차가버섯 원물을 구입해 직접 달여 먹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최근 영양분을 12배 농축한 동결건조 분말 형태로 차처럼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차가버섯 제품이 출시되어 누구나 손쉽게 차가버섯을 섭취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비타민하우스의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원산지인 러시아에서 항공 직수입한 차가버섯으로 주요 영양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동결 건조한 제품이다. 12배 농축으로 높은 영양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현재 유통제품 기준) 크로모겐 콤플렉스 52% 이상, 베타글루칸 167.48mg/g을 함유하고 있어 유효 성분 함량이 타사 제품에 비해 높다. 또 물에 잘 녹아 차처럼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는 “비타민하우스는 꾸준한 품질 관리를 위해서 매번 제품을 들여올 때마다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유효성분인 베타글루칸과 크로모겐콤플렉스 수치를 해당 제품으로 검사하여 품질을 관리하며 방송을 통해 함량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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