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한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23일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식품산업 진로교육 공동연수(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식품산업으로의 진출을 위해 추진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의 중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품외식산업 규모는 2014년 163조7000억원에서 2017년 218조1000억원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 남태헌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외식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체험을 통해 진로교육담당교사들께서 미래 식품외식산업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진로지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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