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열애인정...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 당부

▲ 배우 수현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헐리웃에 진출한 배우 수현이 오피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의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중인것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22일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최근 수현은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모델 출신 배우인 수현은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뒤 '도망자', '브레인' 등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수현은 2015년 헐리웃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되어 헐리웃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도 캐스팅되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씨는 재미교포로 현재 미국 뉴욕에서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학업을 마친 차씨는 현재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인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으며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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