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검사부터 렌즈선택까지 전문가의 정밀 컨설팅으로 맞춤 시력 개선책 제공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디지털 기기의 잦은 사용, 서구화된 식습관,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자극으로 현대인들은 다양한 시력의 불편함을 갖고 있다. 시력 개선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여 이를 교정하고자 하지만 기존 맞춤 렌즈와 안경만으로는 다양한 생활패턴이 만들어낸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


근시, 원시, 노안 등, 인간의 시지각을 제한할 수 있는 시력 문제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렌즈를 사용하여 최적으로 개인별 맞춤 안경을 착용하면 선명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렌즈는 안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어떤 렌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시력 결함, 시력 장애, 시력 문제의 교정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력검사부터 렌즈선택에 이르기까지 전문가의 정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




이에 세계 광학 선도 기업 칼자이스가 정밀한 시력 검사와 맞춤 컨설팅으로 시력 개선책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시력 측정에 이용되는 자이스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 검사 기기를 통해 단 몇 초 만에 지문만큼 상세한 시력 프로필을 얻을 수 있다. 근시나 난시 등의 전형적인 시력 결함은 물론, 눈에 잘 띄지 않는 고위 수차나 야간시와 박명시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결함도 정확하게 식별 가능하다.


자이스 비전 센터 안경원에서 진행되는 본 솔루션은 독일식 전문 시력 검사법을 교육받은 안경사가 칼자이스의 기술이 집약된 검사 기기의 측정값을 바탕으로 제공하며 시습관 체크부터 얼굴 형태 측정에 이르기까지 더 높은 수준의 시력 개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음 단계에서 이뤄지는 시력 분석에서는 눈 검사를 통해 두 눈의 상호 작용, 공간 인식과 같은 다양한 측면의 시력을 분석한다. 자이스 비주포 500(ZEISS VISUPHOR 500)을 사용하여 필요한 경우 시력 검사를 계속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안경 렌즈 제조 시 고려할 수 있는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객의 시력과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알수록, 더 정확하고 더 나은 렌즈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새 안경으로 완벽한 시야를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고려한다. 이후 안경테 선택, 안경 렌즈 피팅, 렌즈 솔루션을 거쳐 내게 맞는 최적의 안경 렌즈가 완성된다. 관계자는 "맞춤렌즈는 개인의 시력적 요구조건을 정확히 충족시켜야 한다. 안경을 착용하면 가까운 거리든 먼 거리든 중간 거리든 어떤 거리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칼자이스 자이스 비전 센터 안경원은 9월 30일까지 위 시력 검사를 무료로 체험하고 렌즈 사양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자이스 비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