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여야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9월 2~3일 총 이틀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여야 간사 회동을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3일 이틀 동안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조 후보자의 청문회를 ‘하루’로, 자유한국당은 ‘9월 초 사흘’로 각각 주장하며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바른미래당이 ‘9월 초 이틀’ 청문회를 열자고 제시해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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