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쓰온매쓰, 학생과 교사의 말하기 수업방식으로 수 연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말로 하는 수 연산 프로그램 ‘수창’이 학생들에게 지루하고 무한반복의 과제에서 해방시켜주는 교육, 재미있고 흥미 있는 교육, 틀리지 않고 정확성을 주는 교육, 선생님의 채점이 아닌 내가 이끄는 수업으로 알려지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입 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학교 수학 교과서와 다양한 수학교재들은 2018년 교육개정으로 능동적이면서 공간감각 및 창의적 학습을 요하는 수업이 많아졌지만 그 기본에는 수 연산 능력이 기본으로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원리가 빠진 무한반복의 수 연산 학습법으로 인해 점차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되고 이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으로 이어지게 된다.


수창 교육은 정답을 맞출 때까지 매일 똑같은 반복연산은 방식에서 벗어나 말로 하는 수 연산 프로그램이다. 두뇌를 깨우다는 뜻으로 2006년 일본 중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접목되면서부터 알려진 수창 교육은 수 연산의 정확성와 스피드를 길러주며, 수업에 적극적이고 재미와 우뇌 발달에 효과적이다.


학생과 선생님이 머리로 암산하여 입으로 부르며 수업이 진행되는 수창 교육은 수 연산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돕는다. 수업은 학생에게 입으로 연산을 하여 답을 말하게 하고 선생님은 듣고 틀린 문제에 체크를 하여 학생이 틀리는 부분을 정확히 집어주고 그 수업시간에 바로 교정해 복습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은 재미와 경쟁의식을 자연스럽게 느껴 스피드와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처음 시작하는 수학에서 틀리는 부분을 정확하게 교정 받을 수 있다.


따른 속도감과 정확도 향상은 많은 문제량을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학생은 연필로 적어서 수 연산을 해야 하지만 입으로 암산을 실시할 경우 50문제 정도 풀 때 보통 2분 정도 걸려 손으로 풀 때와는 다른 속도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특히 수창을 하다 보면 다른 학생들과 경쟁이 생겨 본인의 최고의 능력까지 끌어올려줄 수 있다.


수업은 직관능력과 우뇌발달에 효과적인 도트를 이용한다. 도트카드는 두뇌 전체의 기능 발달 및 수리력에 기초한 직관, 사고,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우뇌수학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뇌과학자이자 인간능력계발연구소의 설립자인 글레도만이 뇌의 발달 단계의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교육과정은 학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구분되며, 본 교재와 워크북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쓰온매쓰는 “입으로 말할 때 뇌가 트랜스상태로 접어들어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정확도와 스피드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수창을 소개하며 “수창을 통해 단 한 명의 수포자도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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