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작년 7월 ㈜다원시스와 대곡~소사복선전철 구간 전동차 제작계약을 체결하여 금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할 대곡~소사복선전철 구간 전동차는 10편성(40량, 572억원) 규모이며, 2021년 6월 납품이 완료되면 소사~원시복선전철 (2018년 6월 개통) 전동차 7편성을 포함해 대곡~소사~원시 구간에 총 17편성의 열차가 운행하게 된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대곡~소사복선전철 운영자인 ㈜서부광역철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설계, 제작 및 시운전 단계별 검사, 시험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성능이 확보된 우수한 전동차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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