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바 WFF 아시아 그랑프리 파이널 바디빌딩 프로전(무제한 급) 통합 1위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인천PT '머슬프로짐' 소속 김강민 선수가 바디빌딩 프로전에서 잇달아 통합 1위를 차지하며 선수로서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강민 선수는 앞서 2019년 4월 나바코리아가 개최한 상반기 'NABBA WFF ASIA OPEN CHAMPIONSHIP' 바디빌딩 프로전에서 통합체급(무제한 급)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1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19 나바 WFF 아시아 그랑프리 파이널(NABBA WFF ASIA GRAND PRIX FINAL' 바디빌딩 프로전(무제한 급)에서도 통합 1위에 오르며, 18년도 기록을 포함하여 3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김강민 선수가 기록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저명한 바디빌딩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김강민 선수가 올해 대회 우승으로 수여받은 상금은 상반기 2천만 원, 하반기 2천만 원으로 총 4천만 원에 이른다.


김강민 선수는 "많은 훌륭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통합 1위를 차지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강민 선수는 29세의 나이로 바디빌딩 유망주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인천 부평 삼산동에 1:1 전문 PT샵이자 부평헬스장인 머슬프로짐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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