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노인복지관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가운데)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노인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국민연금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 9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에 위치한 금암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9곳의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약 천오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나눔 실천에서 공단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급식 배식, 체육활동 보조, 위문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은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또 전국 109개의 지사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다니며 송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추석에는 우리 모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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