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목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새벽(00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서울.경기도는 오전(09시)부터 오후(18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24시 이전)에도 중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15시)까지 기압골에 의한 남풍과 동해상고기압에 의한 동풍이 수렴되면서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바라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16~23도,낮 기온은 21~27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한편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북동~동풍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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