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라오스 와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김충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총회에 참석차 방미일정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9월 22부터 26일까지 3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간 중 안토니오 구테레쉬(Antonio Guterres)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동안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준비행사를 공동 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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