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쁜녀석들' 스틸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 배우 김상중, 마동석, 김아중 등이 출연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추석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누적 관객 수 13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누적 관객 수 135만명을 돌파했다. 추석 당일인 13일 하루에만 관객 64만177명을 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추석 오후 1시 40분 기준으로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과 누석 관객 수 929만명을 동원한 ‘엑시트’와 같은 속도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림 범죄 오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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