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2일 오후 우정공무원교육원의 순직우정인 추모공원을 방문해 추모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추석 연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순직한 우정인을 추모하기 위해 ‘순직우정인 추모공원’을 방문했다.
1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 순직우정인 추모공원을 방문했다.

최 장관은 추모공원 내 추모탑과 추모비를 살펴봤으며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우정인들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그 분들의 넋을 기렸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또 최 장관은 순직우정인 추모공원 방문 전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박모 집배원(아산우체국 집배7급)의 유가족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을 수행하다가 순직한 우정인을 추모하기 위해 2005년 순직우정인 추모공원을 건립한 후 매년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추모공원 내 추모비에는 순직우정인 500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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