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강 위한 교재까지 모두 제공.. 실질적 0원 혜택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를 포함한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재직자과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훈련사업 일환으로 시행된다. 근로자가 직무능력향상과 본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경우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훈련비용이 지원된다.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더욱 많은 직장인들이 무료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국비지원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BRT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어 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서 BRT는 기본교육(Basic), 실전교육(Training), 반복 교육(Repetition)의 줄임말로, 과정별 무한 반복학습을 지칭한다.
요즘 떠오르는 사회복지사 1급의 경우, 사회복지 행정론, 조사론, 정책론 등 4개 과정에 대한 교재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주택관리사 과정 역시 주택관리사의 회계원리, 공통주택시설개론, 민법 등 10개 과정에 대한 교안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교육비 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한국사이버진흥원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내일배움카드 과정에서는 2019년 시험일까지 △학습Q&A △과목별모의고사 △1:1원격지원 등의 특전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이번 2019 시험은 2020년 상대평가 전환 전, 마지막 기회"라며 "국비지원 교육과정 수강을 원하는 이들은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학습 커리큘럼을 통해 올해 합격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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